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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에 종속되는 은혜를 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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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헌철 작성일11-01-27 16:45 조회9,5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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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에 종속되는 은혜를 누리자 ! 나는 비평과 논단(批評과 論壇)이란 소책자를 보고는 어리둥절해졌다. 어찌 이 엄청난 사건들이 대한민국, 아니 세계에서 제일 많은 신자를 거느린 교회에서 벌어지고 있었단 말인가? 진실일까? 거짓일까? 이로 인하여 한국교회에 미치는 파장은 어떨까?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 만은 아닐 터인데, 장구한 세월 동안 그 누군가에 의하여 이런 죄악이 싹트고 조작되고 있었는데도 아무도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 하나님을 모독하며, 선을 가장하여 영혼을 속이고 탐욕에 의한 노략질에 혈안이 되어있는 이 폐단이 무엇으로부터 온 것일까? 고집이 센 두 노인이 만나 우연히 인체성장에 관해 논쟁을 하게 되었다. 한 노인은, 사람은 발쪽에서 자란다고 주장했다. “키가 자랄수록 코트가 짧아져서 다리가 나오고 바지 길이가 짧아지는 반면 목이나 어깨 쪽은 아무런 변화 없이 그냥 그대로이니 발쪽이 자라는 것이 맞지요.” 한 노인은, 사람은 머리 쪽에서부터 자란다고 주장했다. “나는 얼마 전 군인들이 행진하는 것을 보았는데, 군인들의 발바닥이 모두 똑같이 지면에 닿아 있는 반면, 머리 높이는 일정하지 않아 큰 사람, 작은 사람 제각각이었던 것만 보더라도 머리 쪽부터 자라는 것이 맞지요”(출처 = 한경 Business 2010. 12) 이 이야기를 대하면서 어느 쪽의 주장에 동의를 하게 될까? 아니면.....? 우리는 똑같은 사항을 두고도 주장이 나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어떻게 저리도 다른 의미를 부여 하는 것일까?”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았다. 그러나 그것은 사람들이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에 그러할 수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분명 동일한 내용의 하나님 말씀이라고 동의하면서도 그 의미 전달은 전혀 다른 경우를 종종 대하게 될 때는 아전인수(我田引水) 가 아니고 그 무엇이란 말인가? 하는 생각을 떨쳐 낼 수가 없었을 것이다. 물론 내가 전하는 내용도 다른 이가 보면 다를 수가 있다. 그러나 최소한 자기가 경험한 것을 우선시 하거나, 자기가 보고 들은 느낌을 하나님의 말씀의 본질보다 우선시 하는 경우는 없이 할 때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일은 없게 될 것이다. 따라서 2010년 마지막 날에 엉뚱하고도 암울한 소식을 접하고 번민하기도 하였으나 그러할수록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변함없으신 하나님의 은혜로 더더욱 하나님의 뜻에 자신이 종속되는 은혜를 누려야 한다고 기도한다. (6)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7)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여하는 자 되지 말라 (8)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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