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09]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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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6-14 20:06 조회8,966회 댓글0건본문
돈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6-10) 전 10:19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응용 되느니라 사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히 13:5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아간 수:7:1-, 게하시 왕하5:1-, 가롯유다 마27:1-, 아나니아 행5:1-) 타골 = 고대인은 돈을 경멸하였으나 현대인은 그 앞에 무릎을 꿇는다. 프랜시스코 = 돈은 최선의 종이 되기도 하나 최악의 주인이 되기도 한다. 톨스토이 = 사람이 돈을 사랑하게 되면 사람을 미워하게 되고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돈을 미워하게 된다. 서 = 돈의 사용에 실패한 자는 그 인생이 실패한 것이다. 돈을 신으로 삼지 말라 중앙 86.9.3. 6면 = 폐유버린 사장님(X호텔 사장) 한강에 10년동안 방류 - 2일 하오 1시쯤 서울지검북부지청 H검사실- 벙커C유등 폐유 5리터를 장마와 야음을 타 방류 - 해당 구청에서는 이를 묵인 - 20만원의 월급을 받는 종업원들은 이를 거부하여 현장을 피하였다. 죤 칼빈 = 1964. 5. 27 소천하면서 소유는 물론 자기 이름으로 비석도 세우지 말라 하며 하 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도록 하였음. 죤 웨슬리 = 죽을 때 셋방하나, 가제도구 몇점, 통장 몇푼 뿐이었고, 측근에게 그것도 다 교 회에 바치라고 유언하고 임종함으로 물질에 깨끗한 삶, 마지막 생이 빛남. 소크라테스 = 꿔다 먹은 암탉 한 마리까지도 갚아달라고 유언 - 가진 것이 없었다는 것.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돈?돈!돈… 속담연구가 송재선옹(85)이 펴낸 '돈속담 사전'(동문선)은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돈과 관련된 5천여개의 속담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돈의 위력은 실로 위대하다. '돈주면 귀신도 부린다''돈이면 호랑이 생눈썹도 뽑아온다''돈만 있으면 천도복숭아도 먹는다''감옥에서도 돈만 있으면 비둘기를 날린다''돈만 있으면 개도 멍첨지가 된다''돈만 있으면 염라대왕 문서도 고친다'따위의 속담을 보면 돈의 힘이 크기는 큰 모양. 그렇게 좋은 돈이지만 때로는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법. '돈 자랑 계집자랑은 말랬다''곗돈 타고 집안 망한다''술 잘먹고 돈 잘 쓰면 금수강산. 술 못 먹고 돈 못쓰면 적막강산''앞으로 남고 뒤로 밑진다'등은 돈 관리를 잘하라고 경고하는 속담들이다. 물을 떠나 물고기가 존재할 수 없듯이 사람도 돈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가 없겠지요. 돈으로 빚어지는 천태만상의 생활상과 희로애락의 인생살이가 담겨진 속담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습니다. 재물에 욕심을 두지 말고(6-10절), 재물을 선용(善用)하라는 권면이다(17-19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10) 돈을 사랑하는 것은, 우상 숭배이며(골 3:5; 엡 5:5; 요I 2:15), 그리스도인을 참된 소망으로부터 꾀어 낸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배설물로 여김 =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불결하게 되는 것 = 보라 내가 너희의 종자를 견책할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말2:3).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 돈밖에 안보이더라! 중국에서, 한 젊은이가 대낮에 금은방에 들이닥쳐,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금붙이를 한웅큼 집어 가지고 달아났다. 나중에 붙잡혀 온 그 자에게 경찰이 물었다. 뻔뻔스러운 놈, 사람들이 빤히 보고 있는데도 물건을 훔쳐? 제 눈에는 금덩어리 밖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옛사람들은 황금을 ꡐ흑사심ꡑ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총명과 판단을 흐리게 하며 양심을 부패케 하고 정욕에 눈이 어두워지게 한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돈과 인간과의 관계는 마치 배와 물의 관계와도 같습니다. 물이 없으면 배는 무용지물이나, 물이 배 안에 들어오면 배는 물 속에 침몰하고 맙니다. 우리 인간에게 물질은 꼭 텝요한 것이나, 그 물질이 인간을 지배하게 되면 급기야 인간은 파선된 배와 같아져 희망이 없어집니다. 그래서 성경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이 황금만능주의에 속아서 돈이면 무엇이나 다할 수 있다는 배금주의 사상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나라와 민족을 망치고 교회를 부패케 합니다. 돈에 대한 이런 명언이 있습니다. ꡒ돈으로 침대를 살수는 있으나 돈으로 잠은 살수가 없다. 돈으로 책은 살 수 있으나 돈으로 지성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음식은 살 수 있으나 돈으로 식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건물을 살 수 있으나 돈으로 행복한 가정은 살수가 없다. 돈으로 약은 살 수 있으나 돈으로 건강은 살수가 없다. 돈으로 사치는 살 수 있으나 돈으로 문화를 살수는 없다. 돈으로 쾌락은 살 수 있으나 돈으로 행복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황금의 쁠자가는 살 수 있으나 돈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살수는 없다.ꡓ 그렇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많습니다. 특히 하나님, 영생, 천국, 그리고 구원은 결코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돈의 원래 주인이신 하나님, 그분만이 제일이십니다. 돈주머니 때문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성만찬 그림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 옆에 앉은 가룟 유다가 돈주머니를 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요즈음 그림들을 보면 돈주머니를 쥐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앞에 놓인 포도주 잔이 넘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다른 제자들의 잔은 그대로 있는데 가룟 유다의 잔만 넘어져 있다. 왜 그럴까? 이유는 한 가지 돈주머니 때문이다. 돈 때문에 살인강도가 생겨나고 돈 때문에 부부 싸움을 하고 이혼까지 한다. 돈 때문에 향락에 빠져들고 각종 비리를 저지르게 된다. 사업가도 돈만 보고 사업하면 문제가 되며, 정치가도 돈 때문에 이권에 개입하면 문제가 생기게 마련이다. 교육계도 돈 때문에 정도를 벗어나면 백년대계가 무너진다. 돈에 대한 탐욕이 이렇게 마음속에 가득히 자리 잡고 있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여자들이 예쁘게 보이려고 열심히 화장을 하지만 화장을 진하게 한다고 해서 아름답게 되는 것은 아니다. 병들면 아무리 진한 화장을 해도 신통치 않듯이 마음의 건강과 육신에 병이 들었다면 아름다울 수 없다. 탐욕으로 병든 마음은 아무리 치장하여도 주님 앞에선 감출 수 없는 것이다. 이제 정치가도 사업가도 교육가도 우리 모두가 선하신 주님을 바라보자. 우리 주님만 바라본다면 마음속에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므로 분명 이 세상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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