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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깨어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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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헌철 작성일09-08-21 08:10 조회8,7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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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깨어 있자! 지난 15일은 광복 64돌을 맞는 날이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남과 북이 대치 상태에 있다. 이는 그 원인이 일제 36년의 침탈의 결과물이 아닌가? 매년 이때가 되면 우리는 과거의 우상숭배가 판을 치는 일본이란 나라의 지배하에 자기의 배만 위하여 살아오던 매국노들과 친일파들의 득세에 기 한번 펴보지 못하고 살아오던 민족이 당하였던 아픔과 고통으로부터의 자유를 회상하며 다시는 그러한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를 않기를 바라고, 또한 국가와 민족의 해방과 자유를 위하여 힘써 싸워온 이 민족의 위대성을 자찬하기도 한다. 그러나 작금의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아버지 하나님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백성이 아직도 자기의 죄를 알지 못 하나이다, 하나님의 긍휼로 다시 한 번 깨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지 아니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다중이 무엇인가에 홀린 듯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리스도인들까지도 오직 한 가지 목적이 있다면 내 배를 채우면 되지하는 의식으로, 온갖 거짓 증거와, 부정, 불의, 죄악이 관영한 부패한 국가 타락한 민족이 되고 있지나 않은지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에스더는 당시에 인도로부터 구스(인도로부터 이디오피아)까지 127도 (50개의 총독의 관할)를 통치하는 세계 초강국인 페르샤의 아하수에로 왕의 후궁이 되어 있을 때, 그에게 결단해야할 일이 발생하였다. 그것은 히브리민족(동족)을 위하여 자신의 보든 부귀영화를 포기해야 할 것인가? 아니면 동족의 멸절을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로 모른 체 하여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 우리 민족에게 모르드게와 에스더 같은 상황이 발생되었다면 어찌 행동 하겠는가? 작금에 자위대만으로도 세계 제2위의 군사력을 보유한 일본은 군국주의화와 신사참배에 대한 법제화를 가속화 하고 있으며, 독도는 일본 땅 이라는 공민(사회)교과서의 왜곡을 통해 미래의 침략전쟁을 예비케 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우려를 갖게 한다. 나아가 북한의 핵무장은 어떻게든 막아야 하고, 자신들은 핵무장을 위하여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들이 핵무장은 막아야 한다고 해상에서부터 적극적인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핵무기를 제조하는 플루토늄을 무한정 들여옴으로 마음만 먹으면 단시일 내에 다량의 핵무기를 제조 할 수 있는 기술력과 자원을 확보해 놓고 있지 않은가? 함에도 우리는 일본을 용서해야 한다는 외침 속에 마음으로부터 일본에 대한 경계가 완전히 와해 된 느낌을 갖게 된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땅을 전쟁터의 요새로 삼았던 그들, 대한민국 국민을 노역과 총알받이로 삼았던 그들, 대한민국 국민을 생체실험의 도구로 삼았던 그들은 지금도 진정한 회개는 없이 망발만 일삼고 있다는 것을 지나쳐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그 누가 말했던가?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역사가 아니다. 역사를 잊고 있는 국민은 미래가 없다. 말을? 취하고 춤추며 경계가 풀려 있을 때 진주만을 기습당한 미국은 힘이 있었으나, 그와 같은 일이 우리에게 발생 된다면 또다시 그들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고 그 누가 장담 할 수 있겠는 가? 따라서 그러한 비극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비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 (에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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