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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자(목양신문 3월 3일자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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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4-02 09:41 조회10,44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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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세운동이 있은 지도 어언 89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이를 기념하는 행사들이 요소요소에서 열렸다. 조선이 이성계의 쿠데타로 시작되게 된 후 이씨들이 득세하던 때, 을미사변이 일어났고, 1895년(고종32년)에 일본공사 ‘미우라 고오라’가 주동이 되어 민비를 시해하고 일본 세력의 강화를 획책, 그해 10월 8일 6000원의 거사자금으로 나라의 중심에 있던 이씨들을 매수하였으며, 1904년에 이지용을 앞세워 “한일 의정서”를 채결하고, 1910년 8월 29일 이완용을 앞세워 “한일 합방조약”을 맺기에 이른다. 나아가 1992년에는 조선시대와 같이 평화를 내세워 P.K.O. 법안을 통과시켜 경제를 바탕으로 세계 재패음모를 드러냈다. 그리고 지금은 세계 제2의 군사대국이 되어있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조선시대 이후 기독교 지도자들이 일본 황실의 조상이나 국가에 공로가 큰 사람을 신으로 둔 사당에 참배하였거나 또한 그 후예이나 그 가르침을 받은 자들이 다시금 그들에게 종속시키고자 하는 일들이 발생되지 않도록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마저 들게 한다. 특히 지난밤에 위안부 할머니들의 애환을 토로하는 모습들을 시청하면서 아픈 가슴을 움켜지면서, 이토록 정리되지 못한 일들이 많은데도 우리는 그러한 사실들을 잊어야 한다는 소리가 높아진다. 물론 잊어야 한다. 그리고 생산적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회개 없는 구원이 있을 수 없듯이, 사과 없는 과거 청산이나 미래지향이 과연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인가? 의문을 갖으면서, 하나님이 보호하사 여기까지 달려온 “대한민국”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지 않음으로 그 말씀과 신앙고백위에 교회들이 굳건히 세원지고 교회들이 발하는 그리스도의 향기로 나라와 백성들은 물론 우리 후손들 대대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오시는 그날까지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을 받아 누리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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