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가치

인생에 있어 사람들은 가치 있는 일에 투자한다. 예를 들면 자원봉사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면 그 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거나 돈을 들이기 마련이다. 어떤 일엔가 열정을 쏟고, 시간을 투자하고, 돈을 쏟아 붓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 여길 때 가능하다. 내 삶에 최고의 가치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뭐가 가장 최고의 가치일까! 바로 예배여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예배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은 없다. 바꿔 말하면 하나님은 내 인생의 최고의 가치라는 말과 같은 것이다. 만일 한 사람이 세 여인을 사랑한다고 가장하면 나는 공평해 하고 33.3%씩 세 여인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을까? 그것은 거짓 사랑이다. 사랑은 전부를 드리는 것이다. 마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니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나의 전부를 드려 바꿔도 될 만큼 내 인생의 보화가 되어야 예배가 되고 그 예배가 비로소 가치 있는 예배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거룩해 보이듯 앉아있는 모습에 속지 않는다. 하나님은 그럴사한 우리의 노래 소리에 속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의 전부를 보길 원하시며 그분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다. 그래서 예배는 삶에 전부를 드려도 좋을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의 가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