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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만 듣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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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갑수 작성일11-01-13 16:49 조회8,7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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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누구의 음성을 듣고 사느냐에 따라 인생은 180도 달라집니다. 그 예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산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되는 복을 받았습니다. 또 늘 하나님께 물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한 다윗은 예수님을 예표하는 위대한 이스라엘 왕이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사람은 모세입니다. 출33:11에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여호와께서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생각을 품었던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은 30에 팔고 결국에 목매어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말씀대로 차라리 나지 않았으면 좋을 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사단의 음성을 분별하지 못하고 받아들이면 이렇게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하나님의 음성만 듣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불신자는 물론 신자들까지도 하나님의 음성을 알지 못하고 자기소리, 세상소리, 사단의 소리를 듣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없어서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시19:3-4에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했습니다. 지금 우주에 하나님의 말씀이 꽉차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으로 가득합니다. 더구나 우리는 성령이 거하시는 전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가면 항상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는데 우리가 성전입니다. 그럼에도 듣지 못하거나 다른 음성이 들린다면 그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무엘은 처음 자기를 부르는 여호와의 음성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엘리제사장이 자기를 부르는 줄 알고 달려가곤 했습니다. 우리들도 그러하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만 그 음성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성경도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설교도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하고 사람을 통해서 혹은 꿈이나 여러 은사를 통해서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우리 주님은 언제나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사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음성 들려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성경을 통해서, 사람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통해서 지금도 나타나고 계십니다. 여러분에게 어떤 음성이 들리십니까? 하나님의 음성만 들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성경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삼고 매사에 분별하여 주님의 음성만 취하는 가장 현명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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