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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거슬리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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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헌철 작성일10-11-15 15:35 조회8,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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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거슬리지 않도록 하자! 선진민족인 우리가 원주민을 도와주었다는 관념은 진실과 정반대된다. 건국자들은 그 일대를 탐험한 뒤 플리머스항구 주변지역에 정착하기로 결정했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12월에 온 탓에 뉴잉글랜드에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호적인 인디언들이 음식을 주고 곡식재배법을 가르쳐주었다. 날씨가 따뜻해지자 이주민들은 씨를 뿌리고 물고기를 잡고 사냥을 하고 다음 겨울을 날 준비를 갖추었다. 첫 수학을 한 뒤 그들은 인디언 친구들과 함께 첫 추수감사절을 경축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나지 않아 이주민들 가까이에 사는 인디언들이 그들의 총을 맞거나 그들이 가져온 질병으로 죽어 가리라는 것은 알지 못했습니다. 건국자들이 아메리카에 정착한 이야기에는 아메리카 인디언만이 아니라 에스파냐인도 빠져있다. 원주민을 제외하고 우리가 지금 미국이라고 알고 있는 나라에 최초로 정착한사람들은 1526년 에스파냐 인들이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데려간 아프리카노예다. 당시 에스파냐 인들은 정착을 포기했다. 1565년 에스파냐 인들은 플로리다의 세인트 어거스틴에 잠시 정착했던 프랑스 신교도들을 학살하고 그곳에 요새를 건설했다.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모르고 있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칸소에서 플로리다까지 미국의 3분의1에 해당하는 지역은 미국영토였던 기간보다 에스파냐 영토였던 기간이 더 길다. 또한 히스페닉미국인들은 독립혁명의 첫 조상들이 영국을 떠나기 전부터 미국 땅에 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서부에는 에스파냐문화가 뿌리깊이 남아있다. 에스파냐인은 말, 소, 양, 돼지 등의 가축만이 아니라 카우보이문화의 기본요소도 전했다. 무스탕, 브롱코, 로데오, 레리엇 같은 카우보이들의 어휘는 거기에 기원을 두고 있다. 미국의 건국자들은 그 전통을 만들지 않았다. 동부 인디언은 수백년동안 매년 추수를 기념했다. 조지워싱턴이 국가적인 추수감사절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나 우리의 의식은 기껏해야 1863년부터 시작되었을 뿐이다. 남북전쟁 중에 북부가 온갖 의식을 통해 애국심을 크게 고취하려 했을 때 에이브러험 링컨이 추수감사절을 국경일로 선포했다.(출처 = 선생님이 가르쳐준 거짓말 = 제임스W.로웬 지음 남태경 옮김) 오직 감사! 그러나 그 감사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의 감사라면 반드시 진정성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할 때 마다 특별히 감사를 강조한다. 감사하는 자들이 건강하고, 잘되고, 잘산다고들 한다. 그러기에 미국이 잘살고, 유대인들이 잘 산다고 주창하는 것을 복음이라고 외치는 이들이 있다. 그러나 추수감사절의 참된 역사의 진실에 관한 책을 접하면서 당혹스러움과 함께 우리 자신은 어떠한가?하며, 그 진실성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역사는 인간을 미화하거나 자기 또는 자국의 이익을 등을 위해서는 얼마든지 왜곡되어 질수 있음을 우리 주변국으로 부터 경험해 왔고 지금도 경험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추수감사절을 기하여 증거 하는 복음에 대하여, 그 특수성을 감안 한다고 해도, 진실성이 결여된 생각으로 전하고도 당당하다면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가? 따라서 추수감사절의 진정성과 진실성은 물론 역사성 등을 성경으로 비춰봄으로 하나님께 거슬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른 복음을 선포하는 복을 누리도록 하자.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 하였나이까 하는 도다 (14)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15)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니라(말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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