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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과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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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헌철 작성일06-07-18 11:45 조회7,4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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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스토퍼 콜럼버스”를 아십니까? 신대륙 탐험가 “콜럼버스” 그는 과연 “유명인”인가? “그리스도인”인가? 그는 식민지에서 폭정을 펼쳤음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스페인에서 공개됐다고 한다(AFP통신). 스페인 국립문서보관소에서 발견된 자료에는 1492년 도미니카 공화국일대를 정복한 뒤 얼마나 잔인한 행동을 했는지 보여주는 23건의 증언이 담겨 있다고 전한다. 증언에 의하면 그가 자신에게 낮은 계층 출신이라고 말한 한 여성의 혀를 자르고 발가벗긴 채 당나귀에 태워 길거리에 끌려 다니게 했다. 또 재판 없이 형벌을 내렸으며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물자를 공급하지 않았다. 심지어 토착 원주민들을 노예로 부리기 위해 세례도 허락지 않았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공개된 자료들(백과사전 등)에는 인디언(그 곳이 “인도”라고 생각하여 그 원주민들을 “인디언”이라 불렀음)들에게는 공납(貢納)과 부역(경작과 금 채굴)을 명령하였으며 그러나 금의 산출량이 보잘것없자 항해자들은 인디언을 학대 ·살육하고, 노예화하였다 “산티아고 섬”으로 불렸던 지역에서는 콜럼버스 원정대의 본거지로 삼고 콜럼버스가 상륙한 이후 수십 년간 1200만-2000만 명에 이르는 토착민들이 살해됐거나 질병으로 숨졌다. 이와 같이 자신들의 욕망을 위하여 아메리카의 토착 문명을 파괴하고 사람을 학대, 고문, 살상 등을 일삼은 그를 과연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의 탐험 공로는 인정된다하나 당대 유럽 인들이 가지고 있던 중요한 사명인 기독교(복음)의 전파에는 관심이 없는 양심에 화인 맞은 위장된 “그리스도인”은 아닌가? 오늘날 유럽에 기독교가 황폐화 된 원인은 아닌가? 그들에겐 오직 미지의 세계에 대한 순수한 탐구심이나 미지의 세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목적이 아닌 새로운 땅과 그곳에서 얻을 수 있는 금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니었는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의 목적은 무엇에 두고 있는 것일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진정한 목적은 무엇에 있는 것인가? 오늘날 교회가 성장해야한다는 진정한 목적은 무엇에 두고 있는 것인가? 이 시간 기도합시다. 꿈(비젼)을 잃는다 해도 차라리“콜럼버스”같은 유명인이 되지 않기를....! 나로 인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기를 .....! 유명인 보다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1)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2)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립보서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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