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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를 생산하라(목양신문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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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헌철 작성일06-09-06 11:59 조회7,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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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치를 생산하라 1998년 여름 ‘게릴라 폭우’로 지리산에서는 수십 명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때에 어떤 이는 외쳤습니다 “왜 미리 방송해 주지 않았어!”라고 말입니다. 당연히 그리하여서 많은 사람의 희생을 막았어야지요! 그러나 그 분들에게 미리 조난 위험을 예고했다하여도 개중에는 생명을 잃은 자들도 발생 될 개연성은 얼마든지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그 이유는 그곳에는 “야영금지 패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의 말씀 듣기에 게으르고, 또한 듣고도 그 들은 말씀을 자기 판단에 따라 경홀히 여기는 경향(호8:1-7 참고)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절대로 가치를 생산하는 삶을 살아보지도 못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다가 종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그 가치를 큰 틀에서만 구상하다가 세월을 잃고 마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비로소 외마디 소리를 발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 가치를 생산하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예루살렘에 가면 “오스카 쉰들러” 라는 사람의 묘가 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임으로 그의 묘가 유대교인인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많은 수난을 당하리라 생각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유대인인 이스라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쉰들러”는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점령지인 “폴란드”에서 그릇 생산을 하여 많은 돈을 번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돈에 미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전쟁 중에 어렵사리 번 돈을 자기 생명 및 사업의 몰락의 위험과 협박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번 돈을 모두 유태인들의 생명을 구원하는데 사용하였으며, 독일이 항복하고 유태인들의 자유함이 선언 될 때 그는 오히려 자기가 소유하고 있던 자동차와 또한 손에 끼고 있는 금반지마저 갖고 있음을 후회하며, 미리 이것들을 처분하였더라면 10명 또한 1명은 더 구원 할 수 있었는데! 하며 통곡을 하였다 습니다. 그의 모습을 본 유태인들은 한없이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오히려 그를 위로하며 당신은 누구도 할 수 없는 1000명의 유태인을 구원하였습니다.라고 감사를 하였습니다(“오스카 쉰들러” 영화 중에서). 해방이 되고 이스라엘에서는 그를 전 유태인을 구한 것과 같이 생각하고 후에 그를 예루살렘으로 초청을 하게 되었고 그가 죽은 뒤 그의 시신을 예루살렘에 안장하게 된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떠한 일에 열심을 하고 있나요? 과연 그 목적은 어디에 두고 기도 하나요? 과연 그 목적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삶의 가치를 생산하는 것이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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