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오피니언
구글 애드센스 (사용시 상단의 as-none 클래스 삭제)
오피니언

우리 중심에 있는 질투심을 통제합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영한 작성일06-10-13 18:01 조회7,253회 댓글0건

본문

이 시간 우리 양심에 자가진단을 해봅시다. 내 맘속에 질투심은 없는 가? 그리고 나는 그 질투심을 어떻게 대처하는 가? 질투심은 마치 불과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아8:6-7) 내 심령속에 혹시 불과 같은 질투심은 있지 않는지요. 그렇다면 그 맹렬한 질투심은 나를 사르고, 상대방을 사르는 지옥불이 될 것입니다. 반대로 내 속에 예수님의 불같은 사랑이 일어나고 있다면 그는 예수님의 생을 재현하고, 바울사도의 생을 재현하는 위대한 생애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질투는 어떤 죄악일까요? 첫째. 비교의식 속에서 나오는 죄악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기의 재능과 능력과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고, 상대방과 비교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비교하는 순간부터 패배의식과 열등감과 질투심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둘째. 질투심은 인생을 망케하는 죄악입니다. 이러한 스토리의 영화가 한 편 있습니다. 아카데미상을 받았던 '아마데우스'라는 작품입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궁중악사였던 안토니오 살리에리는 참 훌륭한 음악가 였습니다. 사람들의 존경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었고 대단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었으며 신앙심도 깊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신기의 재주를 가지고 있는 볼트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를 만나게 됩니다. 순간 그의 마음속에 강한 질투심의 감정이 솟아올랐고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변질되기 시작했습니다. 만일 그가 모짜르트를 질투하지만 않았더라도 음악사의 위대한 업적을 남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질투심은 그를 망케했습니다. 나중에 그는 미쳐버렸고, 하나님을 저주하기까지 했습니다... 셋째. 악령의 역사를 동반하는 죄악입니다. 질투심은 단순히 인간의 감정적인 차원 뿐만 아니라 그 배후에 악한 영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귀신들린 사울 왕을 보십시오. 그는 무고한 다윗을 질투했고 일평생 다윗을 죽이려고 좇아 다니다가 전쟁에 패하고 자살하지 않았습니까? 야고보서 3 :14-16절을 보면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 마음 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 우리는 세상적이고 졍욕적이고 마귀적인 지혜 곧 질투심을 버립시다. 우리가 질투심을 극복하는 비결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되 저는 한 가지만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축복하는 것입니다. 모짜르트가 어느 날 유능한 후배 음악가인 베토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을 보라 그는 음악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길만한 사람이다. 정말로 모짜르트는 질투심을 극복한 사람으로써 오늘날까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신학생 여러분 우리 모두 질투심을 극복합시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