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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 안에서 자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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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갑수 작성일09-01-17 10:59 조회8,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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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자를 묶으려는 무서운 결박 하나가 바로 율법의 결박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율법에서의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율법에서정죄 받지 않는 자유와 율법이 지켜지는 자유입니다. 롬8:1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얼마나 정죄의식 속에 살아갑니까? 성경은 율법을 죄와 사망의 법이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율법 자체는 선하지만 그것을 지킬 능력이 없기 때문에 그 법이 우리를 정죄하고 죽이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정죄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율법으로 마음의 정죄를 받아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죄의식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나와서 평안함을 누려야 할 사람들이 도리어 심령은 답답하고 갈기갈기 찢어지고 고통을 느낍니다. 그렇다면 뭔가 잘못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져주시고 화목제물이 되어주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가 갚아야 할 것을 하나니 앞에서 다 갚으셨습니다. 그래서 이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영적 상태가 어떻든지 의롭다 함을 얻은 것입니다. 어느 주장처럼 회개할 필요도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범죄했다면 히개하세요. 진실로 회개하세요. 그러나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 피 공로로 의롭다 함을 얻은 자라는 위치에서 회개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보혈로서 자기 양심을 보호하면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의롭다 하신 이는 주님이시니 누구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내 대신 정죄를 받아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지상의 법도 한 번 벌 받은 죄로 두 번 다시 벌 받게 못합니다. 이미 사화했거나 징벌을 받았다면 우리를 공소할 공소권이 없습니다. 세상의 법도 그러하듯 하늘의 법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율법은 죄인 내 놓으라고 요구할 권한이 없습니다. 그래서 롬5:1에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고 했습니다. 이 아버지의 사랑을 믿고 가슴 펴시고 사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율법의 결박에서 온전히 해방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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