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로 승부하는 사람이 진짜 승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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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갑수 작성일09-08-19 18:38 조회9,367회 댓글0건본문
아무리 예배를 드려도 예배의 주인공이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면 그 예배는 허공만 울리는 것일 뿐입니다. 요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셨습니다. 왜 찾으시고 찾으실까요? 예배하는 자에게 함께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시23: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라고 했습니다. 합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그랬습니다. 예배가 드려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강제로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진실로 높이고 환영하고 모셔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진실로 예배하는 곳에 하나님께서는 임하셔서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십니다. 이 때 성도들은 주님의 만져주심을 받아 기쁨의 희열을 느끼며 무거운 짐을 부리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로서 준비하고 또 준비해야 합니다. 미국 보스톤에서 A.J. 골든 목사라는 능력 있는 유명한 설교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교회 사무실에서 설교를 준비하다가 피곤하여 깜박 잠이 들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꿈속에서도 주일이 되어 교회는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예배를 드리는데 교인들 가운데 30세 정도의 낯선 사람에게 웬지 시선이 끌려 예배가 끝난 다음에 그 낯선 사람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예배를 마쳤지만 그 낯선 사람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골든 목사는 안내위원들에게 그 사람을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안내위원이 하는 말이 아, 그 사람이요. 알고 말구요. 그 사람은 예수라고 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라고 하는 바람에 깜짝 놀라 깨어보니 꿈이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골든 목사님은 회중 가운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앉아계신다고 믿고 설교를 했고 그랬기에 더욱 은혜로운 교회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날마다 양을 치며 찬송했던 다윗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셨습니다. 그래서 사울에게 붙은 악신을 쫓아내고 블레셋의 거장 골리앗을 죽이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에게 얼마나 지혜로운 은사가 함께 하시는지 사울이 아무리 흠을 잡으려고 해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한결 같이 다윗을 사랑했습니다. 다윗의 계속 되는 승리의 예배였습니다. 우리도 예배에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지혜 주셔서 모든 것을 역전시키고 사랑 받기를 원합니다. 솔로몬도 일천번제를 드린데서 볼 수 있듯 예배의 승리였습니다. 예배만 제대로 드리면 우리의 삶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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