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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의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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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수 작성일10-04-02 16:31 조회7,0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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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의 영광을 위하여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로마서 6장 22,23절- 우리는 사순절과 고난구간을 지내면서 자신을 경건한 생활 속에 참예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5장 48절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말씀하신 구별된 삶에 순종하기 위함이 아닌가? 위로를 받아 봅니다. 부활절을 맞는 우리는 교회에서 감사와 경배의 축제장으로 우리끼리의 만족함을 누리는 것에 만족하지 말아야 합니다. 한 예로 우리는 예배 중에 이 땅에 많은 교회를 골목마다 세우심에 감사를 드리는 기도를 회중들과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감격해 합니다. 그러나 진작 그리스도의 연합체로 본을 보여야 하는 교회의 협력사업은 세상 사람들, 즉 이방인이 보기에는 비웃음의 조롱거리를 주는 우리의 회개가 절실히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면 성도의 삶을 어떻게 누릴 것인가? 첫째는 하나님의 영생을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약성경은 레위기 19장 2절 “...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거룩하다는 것은 이방인과 분명히 구별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장 3절은 하나님의 뜻이 우리의 거룩함이라전하고 있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뜻은 교회 안에 준비된 열매로 만족하는 것일까? 둘째는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열매를 맺기를 원하실까요? 종은 겸손한 자세를 취하여야 주인에게 사랑을 받고 신뢰를 얻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주님 앞에 지금 우리의 자세는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아 갈 때에 처음 열매인 겸손이 주님의 기뻐하시는 은총을 누리는 영생을 맛보는 삶이 될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영원한 소유로 살라는 것입니다. 베드로 전서 4장 2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구원받은 성도로 나의 만족보다 주님의 만족하심을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6세기 후반 다이라의 왕인 에드윈에게 폴리누스 주교가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왕은 현인들과 신하를 모아 의견을 듣는 중에 한 귀족은 ‘이생의 삶은 우리가 모르는 미래와 비교하면 왕께서 추운 거울에 연세 많은 어른과 신하가 난로가 활활 타는 방에서 수라를 드시는데 밖에는 눈보라가 사납게 불고 있습니다. 이 때 참새 한 마리가 들어 왔다가 날아 가 버렸습니다. 그 새는 잠시 휴식 후에 눈보라를 맞아야 했지요. 인생도 이와 같습니다. 잠시 살지만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합니다. 이것을 가르쳐 준다면 그의 말을 듣고 가르쳐 준 대로 따르기로 합시다.‘ 이 예화가 부활절을 맞는 우리에게 계산 없이 순수한 믿음으로 사는 길이 되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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