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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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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헌철 작성일10-10-18 17:29 조회6,4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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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보이자! 뉴저지에서 온 사냥꾼 두 사람이 숲속을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가슴을 움켜잡고 쓰러졌다. 친구가 응급실에 전화를 했다. 제 친구가 죽은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죠? 의사가 대답했다. 침착하시고요, 일단 친구 분이 확실히 사망했는지 확인해주십시오. 잠시 후 총성이 울리더니 사냥꾼이 이렇게 말했다. 예, 확실하게 사망했습니다. 이젠 뭘 어떻게 할까요?(유머가 이긴다에서) (주)복음신문 창간 50주년을 기념 감사예배에서, 북받치는 감정을 삼키느라 애를 쓰는 나서영 사장의 모습에서 한국교회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현 위치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10세 때부터 이단 사이비 소리를 들으며 자랐습니다.는 말에 무엇이라 말 할 수 있을까? 좌불안석일 수밖에 없었다. 나 역시 당시엔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계의 지도자로 인정받으시는 수많은 분들이 복음신문과 관계를 맺어왔고 또 맺어오고 있다는데 놀라움을 갖기도 하였던 차에 나 역시 한 지인과의 대화를 계기로 복음신문과 연을 맺게 되었다. 그런데 아직도 따가운 의혹의 눈길을 던지고 있는 이들은 무슨 이유에서일까? 자신이 그쪽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 결과일까? 아니면 그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받았던가? 그도 아니면 그냥 전해들 때문일까? 나 역시 복음신문과 인연을 맺기 전까지만 하여도 복음신문은 물론 관계된 모든 것에 대하여 연구하거나 깊은 관심을 기울여 본 기억이 없었으나, 외곽으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가 나로 하여금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했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도 말한다. 내 신앙에 충실하면 다른 도전이 올 때 그 실체를 바로 바로 볼수 있다.고 그런데 어떤 이들은 자기 것보다도 남의 것에 더 열정을 보이는 이들이 있다. 그러하기에 그 영향력이란 가히 상상을 초월한 결과물을 내어놓기도 한다. 물론 생명 걸고 진리를 파수한다는 뜻에서 열정을 보이는 분들도 있다. 따라서 그러한 분들로 인하여 많은 정보를 접할 때는 그나마 고마운 마음을 갖기도 한다. 그로인하여 확신이 설 때는 분명한 선을 긋기도 한다. 그러나 혹이라도 잘못된 주장이 있었거나, 바르지 않은 접근에 의하였다거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기감정에 의한 판단이 앞섰거나, 또한 작은 오해라도 개입되는 등, 무엇인가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있었다면, 사냥꾼과 같은 어리석음에 빠져 듦은 물론 예상치 않은 이들까지도 가슴 아픈 소용돌이로 몰아가게 됨을 주지하고, 그쪽분야의 전문가들답게 주님 안에서 용기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잠 6: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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