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새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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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헌철 작성일10-11-27 12:24 조회8,507회 댓글0건본문
깊이 새겨 보자! 교계의 지도자라는 분이 무슨 생각에서인지 몸담아온 자신이 속한 교단의 신학자들과 나아가 목회자들이 생명같이 주장해온 신학노선과 그 교단이 걸어온 길을 한마디로 극히 잘못되었음을 표현했다는 뉘앙스가 섞인 교계 신문의 보도를 접하고는 참으로 어리둥절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분의 말이 평소의 지론이라면, 자신이 속한 그간의 지도자들에게 크게 회개를 외쳐 왔어야 했고 지금도 촉구해야 할 것인데, 평소에는 이렇다한 주장 등은 단 한마디도 없다가 난대 없이 발설한 작금의 표현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 것인가? 왜 그리했을까?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 아니면 그럴 수밖에 없는 사연이 있다는 것일까? 분명한 것은 어느 쪽이든 한쪽은 분명히 잘못 되었음은 지울 수 없는 것이 아닌가?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계 21:8)고 증거 하는데.....! 지도자라면 한마디 한마디의 언어에도 그 책임이 있음을 관과 해서는 아니 되는데 언제부터인가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 놓고도 나몰라라 하는 풍조가 생긴듯하여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James Allen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늘 경계해야 합니다. 큰 달성을 이룬 뒤 잠깐 방심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낙오자의 대열로 전락한 사람들이 또 얼마나 많았습니까? 경제적 달성이건 지적, 정신적, 달성이건 모든 달성은 명확히 인도된 생각 의 결과이며, 같은 법칙을 따르고 동일한 과정을 거쳐 출현합니다. 달성에 존재하는 저마다의 차이는 대상이 서로 다른 이유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욕망을 전혀 희생하지 않으려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성공을 바란다면, 그에 상응하는 자기희생을 해야 합니다. 물론 큰 성공을 한다면 더 큰 자기희생을, 그보다 더 위대한 성공을 원한다면 그에 합당하는 커다란 희생을 지불해야 합니다.'(출처 인생연금술) 물론 삶의 적용은 역사적, 시대적, 환경적 등의 요소에 따라 그 생활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복음 선포나 설교나 이와 관계된 주장 등이 하나님의 말씀과 관계 된 것에 관한한 하나님의 본질적 뜻에서 이탈해서는 아니 된다. 그런데 사사로운 욕망에 의한 감정을 합리화시킨 것이 진리인양 설파한다면 이 또한 하나님을 거스르는 행동이 아닐까?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군림하는 자리에 올라서면 성공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난무하는 시대라고 하지만, 세계1위 식품회사 네슬레의 피터 브라벡-레트마테 회장은 CEO란 자신이 기업을 섬기는 것이지 기업이 자신을 섬겨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2010년 11월 11일 주요 20개국(G20)에 참가)란 말에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 수 있을까?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의 욕망보다는, 성육신에 의한 예수님의 대속의 삶, 부활, 그리고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이 우리의 삶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깊이 새겨 보아야 할 것이다.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말2:17)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마 16: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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