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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을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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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헌철 작성일11-05-07 09:38 조회6,7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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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능력을 구하자! 지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여자와 야성미가 넘쳐 보이는 남자가 멋진 레스토랑에서 선을 보게 되었다. 이런 저런 얘기 끝에 남자가 머뭇거리면서 물었다. “저, 혹시 개를 좋아 하시는 지요?” 여자도 수줍은 듯이 말했다. “개를 좋아하시나 보군요. 저도 개를 무척 좋아해요.” 이 말을 들은 남자의 표정이 금방 환해졌다. “아! 그렇습니까? 저한테는 그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이제 됐습니다. 그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제 청혼을 받아주시겠습니까?“ 여자는 수즙은 듯 고개를 떨구었다. 그러나 결혼 한지 며칠 되지 않아 그들은 해어져야만했다. 여자는 개가 좋아 개고기를 즐겨 먹었고, 남자는 개를 사랑해 개고기를 먹는 사람을 너무너무 싫어했던 것이다. (출처 : 논리를 모르면 웃을 수도 없다) 가장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 한다. 그래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고들 한다. 이는 오직 자기중심적인 삶에 집착하는 인간의 모습을 비유한 말이기도 하다. 그러함에도 21C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심각한 붕괴요인들이 작용되고 있다는데 그 심각성을 더한다. 부모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형제가 형제를, 이웃이 이웃을 등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거나 이해 할 수 있는 여유를 찾아보기가 갈수록 힘들어진다. 이와 같이 사람들 간에도 그러한데, 하물며 피조물이 하나님의 마음을 얼마나 알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우리에게는 성경이란 귀중한 선물이 주어져 있다. 그런데 성경을 자기중심적으로 접근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조금도 깨달을 수가 없지 않은가? 따라서 오직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가가 성경을 깨닫게 하시는 능력 곧 성령의 조명하심을 구하는 겸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퍼져나가게 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자신부터가 육적인 본성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지는 않았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고, 최소한 가족들 간의 분란이나 불신, 또는 믿음까지도 의심 받는 일이 없도록 본을 보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주님의 성품으로 대했는지, 자기중심적으로 대했는지 점검해 보자는 것이다. 성공과 실패가(인간의 판단) 삶에 영향을 미치겠으나 생명에 까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가족들에게 만이라도 ‘우리 목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관한한 거짓되지 않기 위한 은혜를 구하며 살아오신 분’이라는 인정만이라도 받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따라서 이웃의 가정을 축복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라도 자신의 방법보다는 하나님의 지혜 곧 하나님의 말씀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가 갈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구하는 은혜를 누리도록 하자. (1)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2)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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