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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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갑수 작성일11-07-13 16:29 조회8,910회 댓글0건본문
2008년도 통계로 한국인의 고소고발이 70만 건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2만2천 건으로무려 일본의 44배입니다. 인구비율로 보면 120배나 됩니다.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고소공화국 불평공화국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의 결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를 여행해 본 사람들은 우리나라처럼 살기 좋고 감사할 일이 많은 나라는 없다고 말합니다. 이케다 다이사쿠는 인생은 아름답다에서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은 기적의 언어다. 말하면 기운이 생긴다. 들으면 용기가 솟는다. 마음의 위로가 된다. 행복해서 감사하다기 보다는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해지는 것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소리는 우리의 인생과 상대의 인생까지도 변화시켜준다. 운명을 바꾸게 하는 기적의 힘, 기적의 언어 감사합니다를 습관처럼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내 삶에 기적이 일어난다 성경을 보면 감사에는 언제나 기적이 있었음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축사하실 때 보리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옥에 갇혔을 때 기도하고 찬송 즉, 감사할 때 옥문이 열리고 간수가 회개하였습니다. 여호사밧의 찬양대가 감사하고 찬양할 때는 적군이 진멸되는 기적도 있었습니다. 감사절 때마다 기억하는 스펄전 목사님의 말이 있습니다. 별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달빛을 주신다. 달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햇빛을 주신다. 햇빛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 영원한 빛을 주신다 감사의 기적은 다 소개할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런데 더 귀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언제나 감사하고 감사할 수 없을 때도 감사하는 그 마음이 더 귀합니다. 청교도들은 돈을 모으면 첫 번째로 교회를 지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학교를 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은 것이 자기 집이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미국을 건설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미국이 점점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를 거꾸로 해서 그렇습니다. 먼저 자기 집부터 짓고 마지막으로 교회를 짓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교회부터 지었습니다. 하나님 주신 은혜가 먼저였기에 감사하는 맘의 감격으로 살아갔던 믿음의 선배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닌 듯싶습니다. 감사가 줄었습니다. 은혜를 알면서도 내려놓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한 것, 그것은 감사의 마음으로 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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